'해체 번복' 日 스마프 사과 방송…순간시청률 37.2%
- 최종일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해체설로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렸던 일본의 국민 그룹 스마프(SMAP) 멤버 5인이 생방송으로 출연해 해체설 등에 사과한 18일 밤 후지 TV의 '스마 X 스마'(SMAP X SMAP)의 순간 최고 시청률이 간토(関東) 지역에서 37.2%를 기록했다.
19일 교도통신은 비디오리서치를 인용해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이 간토 지역에서 31.2%, 간사이(関西) 지구에서 29.7%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2015년 간토 지역에서 평균 시청률이 30%를 넘은 프로그램은 일본의 국민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 밖에 없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기무라 다쿠야(木村拓哉 43)가 "무슨일이 있어도 앞을 보며 나아가겠다"며 말하며 멤버 5인이 고개를 숙인 장면이었다. 이날 스마프는 해체설을 딛고 한층 굳건해진 팀워크로 대중과 만날 것을 약속했다.
스마프의 멤버는 기무라 이외에 리더 니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43), 이나가키 고로(稲垣吾郎·42), 구사나기 쓰요시(草なぎ剛·41·초난강), 가토리 싱고(香取慎吾·38)가 있다.
1988년 결성된 스마프는 기존의 아이돌과는 차별화를 꾀해, 장기간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250만장 이상의 CD를 판매했으며 '밤하늘의 저편(夜空ノムコウ)' '세상에 하나뿐인 꽃'(世界に一つだけの花) 등의 히트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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