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기뢰부설 항로 통과하던 유조선 1척 폭발·화재"
"2척은 회항…이란과 협의없이 어떤 유조선도 통행 못해"
- 윤다정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이 일어나 유조선 1척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IRGC는 이날 유조선 3척 중 1척이 호르무즈 해협 남쪽의 기뢰 부설 항로를 통과하려다 폭발이 발생해 화재가 발생했으며 2척은 회항했다고 밝혔다.
선박의 명칭이나 사건 발생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들은 자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내에서 미국의 공격이 이어지는 동안 "완전히 폐쇄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과 협의하지 않고는 어떤 유조선이든 진출입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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