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 안장식 가족만 참석한 채 진행…모즈타바 등장 주목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안장식이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메네이의 장례 절차는 지난 4일 테헤란에서 시작해 이날 하메네이의 고향이자 이슬람 시아파 성지인 마슈하드의 이맘 레자 영묘에 안장되면서 마무리된다.
이란 국영매체는 9일(현지시간) 안장식에는 가족만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참석자 명단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후계자로 지명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하메네이의 장례식에는 장남 모스타파와 셋째 마수드, 막내 메이삼 등 성직자인 세 아들이 참석했지만 모즈타바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미국의 공습으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모즈타바는 그동안 서면 성명을 발표할 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거나 육성 메시지를 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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