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확진자 544명으로 늘어…확산세 지속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 발표…에볼라 확진 사망자 88명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확산된 에볼라 바이러스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8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 내 에볼라 바이러스 확진자가 54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515명은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콩고민주공화국 이투리주에서 나왔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한 이들은 8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우간다가 콩고민주공화국과의 국경을 폐쇄한 결정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우간다 수도 캄팔라의 병원을 방문해 우간다의 국경 폐쇄 결정에 대해 "전면적인 이동 제한은 효과가 없다"며 "우간다 당국이 결정을 재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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