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양해각서 합의 근접…'종전 선언 후 30일 세부 협상'"
악시오스 "1쪽짜리 분량…백악관, 48시간내 이란 답변 기대"
- 이지예 객원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미국과 이란이 '종전 선언 후 30일간 세부 협상'을 골자로 하는 한 쪽짜리 양해각서(MOU) 합의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이 이란과의 양해각서 합의가 임박했다고 보고, 앞으로 48시간 내 몇 가지 핵심 사항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은 아직 합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전쟁 발발 이후 양측이 타결에 가장 가까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양해각서는 종전을 선언한 뒤 호르무즈 해협 개방, 이란 핵 프로그램 제한, 미국의 제재 해제에 관한 세부 합의를 위해 30일간 협상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속 협상은 중재국인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나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현재 스티브 위트코프 미 백악관 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직접 또는 중재자를 통해 이란 관리들과 양해각서 내용을 논의 중이다.
양해각서에 명시된 사안들은 최종 합의가 성사돼야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협상이 결렬될 경우 미국이 군사행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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