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이란 주민들에 "열차 이용 자제하라…생명 위험"
트럼프의 통첩 시한 임박한 상황서 긴장 고조
- 장용석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이스라엘군이 이란 주민들에게 열차 이용을 자제하라고 경고했다. 이는 이란 철도망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는 조치로 해석된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7일(현지시간) 오전 페르시아어 X 계정을 통해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지금부터 이란 시간 오후 9시(한국시간 8일 오전 2시 30분)까지 이란 전역에서 열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열차 안이나 철도 인근에 있는 것은 여러분의 생명을 위험하게 할 수 있는 행위"라고 적기도 했다.
이스라엘군의 이번 공지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경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까지 이란 측이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을 경우 이란 전역의 발전소와 교량 등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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