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아부다비 경제 지구도 공격…EGA 알루미늄 생산시설 훼손
KEZAD에 이란 드론·미사일 잔해 떨어져…6명 부상
- 이지예 객원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아랍에미리트(UAE)의 세계적인 알루미늄 생산기업 에미리트 글로벌 알루미늄(EGA)의 시설 한 곳이 28일(현지시간) 이란 공격을 받아 훼손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EGA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아부다비 칼리파 경제지구(KEZAD)에 위치한 알 타윌라 시설이 이란 미사일·드론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직원 여럿이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이 있는 이는 없다"고 밝혔다.
UAE 국방부는 앞서 이란에서 날아온 드론과 미사일을 요격했지만 KEZAD에 잔해가 떨어져 화재 3건이 발생하고, 인도·파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6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이란은 지난달 28일 시작된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맞서 UAE를 비롯한 걸프국 내 미군 시설과 민간 인프라에 무차별 보복 공격을 가하고 있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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