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아들,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부상설에 "무사해"
이란 국영방송 "부상한 참전용사" 호칭…NYT "다리 등 다쳤지만 의식 명료"
- 진성훈 기자
(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아들이 11일(현지시간) 부상한 것으로 알려진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56)에 대해 "무사한 상태(safe and sound)"라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정부 고문이기도 한 유세프 페제시키안은 이날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글에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부상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정을 아는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다행히 무사하다고 한다"고 적었다.
이란 국영 방송은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부상한 라마단 전쟁 참전용사"라고 부르면서도, 구체적인 부상 부위는 밝히지 않고 있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지난 8일 차기 최고지도자 선출이 공식 발표된 이후 아직까지 공식석상에 등장하거나 육성 연설이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공식 성명 발표도 없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당국자들을 인용해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다리 등을 다쳤지만, 현재 의식은 분명한 상태이며 외부 소통이 제한된 안전한 장소에 대피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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