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20척 통과→0척…공포의 호르무즈 해협 '선박 실종'
NHK "2일·3일 3척씩으로 급갑…이란 봉쇄 선언 3일 13시 이후 목격 안돼"
-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페르시아만(아라비아만)과 오만만을 연결하는 좁은 해협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과 화물선의 수가 급감해, 한국 시간으로 3일 오후 1시 이후부터는 통과 선박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선박 위치 정보를 공개하는 '마린 트래픽'을 운영하는 조사회사 케플러의 협조를 얻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및 화물선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NHK에 따르면 지난달 25~27일에는 매일 120척 이상이 해협을 통과했다. 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 지난달 28일 이후에는 선박이 급감해 3월 2일과 3일에는 각각 3척이 해협을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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