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리아서 IS 겨냥 공습 감행…미군 살해 사건 보복 [영상]
-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미군이 10일(현지시간) 시리아 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미국식으로는 ISIS)를 겨냥해 공습을 감행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늘 공습은 시리아 전역의 IS를 겨냥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공습으로 인한 사상자 발생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국방부는 추가 세부 사항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고 국무부는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중부사령부은 지난달 13일 시리아에서 IS 무장세력이 미군 병력을 살해한 사건 이후 시작된 작전의 일환으로 이번 공격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사건으로 미군 병사 2명과 민간 통역관 1명이 사망했다. 이 사건 이후 미군은 지난달 19일 시리아 내 IS 목표물 70곳에 대규모 보복 공습을 실시했다.
시리아에는 약 1000명의 미군이 주둔 중이다.
앞서 시리아에서는 13년간의 내전 끝에 지난 2024년 말 바샤르 알아사드 전 대통령을 축출한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 지도자 아메드 알샤라 임시대통령이 취임했다.
알샤라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했다. 이후 시리아는 이후 국제 연합군에 공식 합류했다.
국제 연합군은 2018년 시리아에서 ISIS를 격퇴했으나 잔존 세력의 산발적인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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