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수도서 잇단 폭발음·연기 기둥…저공비행 항공기도 목격
- 양은하 기자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3일(현지시간) 새벽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렸다고 로이터·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AFP는 이날 오전 2시쯤 카라카스에서 폭발음과 저공비행 하는 항공기 소리가 함께 들렸다고 전했다.
로이터도 목격자를 인용해 이날 새벽 시간대 항공기 소리와 굉음이 들렸으며 하늘에서는 연기 기둥이 관측됐다는 전했다. 카라카스 남부 주요 군사기지 인근에선 전력이 끊겼다.
폭발음의 정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상 작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퇴진을 압박하며 카리브해에서 마약 운반 의심 선박을 단속하고, 베네수엘라로 향하는 유조선을 나포해 왔다.
최근에는 베네수엘라 마약선이 정박하는 부두 시설을 공격해 파괴하기도 했다.
미 국방부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시 답하지 않았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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