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당국 "러 스푸트니크V가 부작용 사례 제일 적었다"
부작용 최다 발생은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시노백 순
-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멕시코 보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과정을 중간 검토한 결과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의 부작용 사례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보건부가 지난 21일까지 백신 접종 상황을 집계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백신 접종으로 인한 것이라고 의심되는 특이 사례(이벤트)는 1만2308건 발생했다.
멕시코는 현재까지 스푸트니크를 포함해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시노백 백신 816만250회분을 공급받았고, 이중 561만2291회분을 접종했다.
1만2308건의 특이 사례 중 스푸트니크V로 인한 사례는 93건으로 0.75%에 불과해 가장 적었다. 화이자의 경우 1만1696건, 아스트라제네카 419건, 시노백 98건이었다.
또한 전체 특이 사례 중 심각한 부작용은 97건 발생했는데, 이중 스푸트니크V로 인한 중증 부작용은 3건에 그쳤고, 화이자가 73건, 아스트라제네카가 11건, 시노백은 10건이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구 1억3000여만 규모의 멕시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일 기준 219만5772명, 누적 사망자 수는 19만8036명이다.
sab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