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Jeep', 지난해판매 사상 최초 70만대 돌파

비에 젖은 크라이슬러사의 지프 로고 © 로이터=News1
크라이슬러는 9일(현지시간) 자사의 브랜드 지프(Jeep)가 지난해 사상 최초로 7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대비 19% 상승한 판매량이다.
마이크 맨리 지프 사장은 올해에도 최고 베스트셀러인 그랜드 체로키와 새 중형지프 SUV가 소개되면서 판매량 증가가 지속되리라고 보았다.
지프의 작년 판매량은 70만1626대로 사상 최고 기록인1999년의 67만 5494달러의 기록을 깼다.
크라이슬러의 닷지, 지프, 램 등의 브랜드 가운데 지프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잘 팔리는 브랜드다.
풀사이즈 SUV인 그랜드 체로키, 컴팩트 SUV인 컴패스, 랭글러 등의 지프 차종은 크라이슬러가 북미 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을 향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지난해 그랜드 체로키는 전세계적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한 22만 3196대가 팔렸다. 컴패스는 20% 증가한 10만 3321대, 랭글러는 16%상승한 19만 4142대가 판매되었다.
지난해 지프 판매증가세는 아시아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아시아 시장에서 지프 판매 증가율은 94%였다. 전세계 가장 큰 자동차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국에서의 107% 성장이 견인차로 작용했다.
국내에서도 지프는 전년대비 36%늘어난 2794대가 팔렸다. 유럽에서는 29%, 라틴아메리카에서는 18% 상승했다. 미국에서는 전년대비 13%상승한 47만 4131대가 팔렸다.
크라이슬러는 올해 지프 리버티를 대신할 새 중형 지프SUV를 소개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작년에 제일 많이 팔린 크라이슬러의 브랜드는 지프 아닌 닷지였다. 닷지는 전년대비 16.5%오른 82만 5917대가 판매되었다.
크라이슬러의 대주주는 이탈리아의 피아트SpA이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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