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5, M6 엔진오일펌프 불량으로 리콜단행

©로이터=News1 <br>BMW AG사가 올해 생산한 M5와 M6의 판매를 중단하고 리콜할 예정이다. 엔진에 윤활오일을 제공하는 펌프가 불량, 심각한 엔진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BMW는 2013 M5 세단, M6 쿠페, M6 컨버터블의 소유주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차를 운전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BMW는 품질검사를 통해 오일펌프에서 "제조 결함"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올해 7월에서 9월 사이에 생산된 제품이 리콜 대상이라고 BMW측은 밝혔다.

리콜 차량은 S63Tü으로 불리는 터보가 달린 4.4리터 V8 엔진이 장착됐다. BMW에 따르면 결함있는 펌프가 장차된 차는 갑자기 유압이 떨어질 수 있고 심각한 엔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BMW는 전자메일을 통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BMW와 딜러들은 리콜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운전을 하지 말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BMW는 그러나 리콜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BMW는 더 많은 세부사항을 요구하는 전화와 전자메일에 대해 응답하지 않았다.

BMW는 S63Tü가 M시리즈 중 가장 높은 성능의 엔진이라며 장점을 내세워왔다. BMW의 이전 V20 엔진보다 연료 소비량은 30%까지 줄였지만 10% 높은 출력을 보인다는 것이다.

M5는 약 9만 달러(약 1억원) 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M6 쿠페는 기본가격이 약 10만6000 달러(약 1억2000만원)이고 M6 컨버터블은 11만 3000 달러(약 1억 27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