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국채금리 진정에 반등 출발…나스닥 0.4%↑

뉴욕증권거래소/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AFP=뉴스1

(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19일(현지시간) 개장과 동시에 전날 하락세를 딛고 상승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20.1포인트(0.23%) 오른 5만 3463.4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0포인트(0.32%) 상승한 7716.74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104.2포인트(0.40%) 오른 2만 6393.889로 장을 열었다.

국채 금리가 수십 년 만의 최고치에서 하락하고 투자자들이 잇따른 기업 실적 소식을 평가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다.

모더나 주가는 이날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 투여한 자사 mRNA 백신이 임상 3상 단계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는 중간 결과가 발표된 뒤 개장 전 거래에서 94% 이상 폭등했다. 머크 주가도 6.6% 급등했다.

미 30년물 국채 금리는 5.197%로 보합세를 보이며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에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공개되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통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향방을 가늠할 예정이다.

jw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