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지난 상승세에 대한 경계감 속 대부분 '하락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중앙은행(ECB) 본부. ⓒ 로이터=News1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유럽중앙은행(ECB) 본부. ⓒ 로이터=News1

(런던 fhdlxj=뉴스1) 김정한 기자 = 유럽증시는 25일(현지시간) 대부분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최근 그리스 위기가 누그러진 데 따른 상승에 대한 경계심이 나타난 가운데 독일 증시를 제외한 유럽의 주요 지수들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장 대비 0.13% 하락한 386.76에 거래를 마쳤고,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0.15% 내린 3541.78에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 대비 0.21% 하락한 6935.38을 기록했고,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장대비 0.1% 내린 1541.80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장 대비 0.04% 상승한 1만1210.27을 나타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장대비 0.09% 밀린 4882.22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의 엔지니어링 업체인 와이어 그룹은 전장 대비 8.7% 급락해 가장 부진했다. 이 업체는 저유가로 인해 올해 매출이 급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프랑스의 강관 제조업체인 벨루렉은 전장 대비 6.7% 내렸다. 이 업체는 고객인 석유 기업들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며 이에 올해 1400명의 직원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에 유럽 내 2위의 보험사인 악사는 지난해 순익이 12% 중가했고 올해 비용 절감 목표 달성에도 자신감을 내비친 후 전장 대비 2.6% 올랐다.

ace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