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힐튼호텔, 룸서비스 대신 테이크아웃 서비스
세계적 럭셔리 호텔체인 힐튼이 뉴욕시 중심가 맨해튼에서 운영하는 호텔 중 한 곳에서 룸서비스를 중단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객실 2000여개를 보유한 '뉴욕힐튼미드타운'은 올 여름부터 룸서비스를 폐지하고 직접 음식을 주문해 가져가는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나세타 힐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뉴욕대에서 열린 호텔경영콘퍼런스에서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나세타 힐튼 CEO는 다른 호텔들도 룸서비스를 폐지하거나 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채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세타 CEO는 룸서비스를 이용하는 게스트들이 거의 없어 많은 호텔들이 룸서비스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룸서비스 중단을 전 세계 4000여곳에 달하는 힐튼호텔 체인으로 확대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나세타 CEO는 덧붙였다.
kirimi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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