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집서 남친 불륜 포착…피곤해 나도 같이 잤다" 웃픈 대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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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과 껴안은 채 잠들었으나, 화조차 내치 않은 한 여성의 쿨한 대처가 웃음을 안기고 있다.

지난 9일 영국 더 선, 미러 등은 테일러 던헴이 지난달 17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린 사연을 보도했다.

틱톡에 따르면, 테일러는 16시간 근무를 끝내고 집에 귀가했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포착했다.

침대에서 자신의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함께 누워 잠을 자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테일러는 화를 내거나 이들을 내쫓지 않았다.

그는 "16시간 근무했더니 그들과 싸울 힘조차 없을 만큼 피곤했다"며 두 사람과 함께 한 침대에서 잠드는 것을 선택했다.

이후 테일러는 남자친구에게 "가방 가져가라"고 요청했고, 두 사람은 떠났다. 테일러는 "그들은 아이까지 가졌다. 모든 걸 다 끝내자 더욱 깊게 잠이 들었다"며 후기를 전했다.

테일러의 영상은 조회수 110만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웃프다"면서도 "나였으면 그렇게 침착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마 감옥에 가지 않았을까"라며 테일러의 대처를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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