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CEO "5년내 태블릿 사라질 것"
하인즈 CEO는 이날 밀켄연구소에서 가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직장에서는 큰 화면이 필요하겠지만 지금과 같은 태블릿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태블릿 자체는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인즈는 최근 영국에서 출시된 블랙베리 스마트폰 'Q10'에 대해 "출시 이후 매우, 매우 좋은 징후를 보이고 있다.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의 판매 전망에 자신감을 보였다.
'Q10'은 출시 직후 셀프리지 백화점 내 3개 점포에서 판매 시작 몇 시간 만에 전 재고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5년 내에 블랙베리가 모바일 컴퓨팅 분야에서 1인자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가능한 많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싶지만 모방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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