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맵속에서 내 애인이 딴 여자와...
러 여성, 스트리트 뷰로 남자친구의 바람 포착..이별
애인이 바람피는 현장을 잡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한 러시아 여성이 구글 맵을 사용하다가 우연히 남자친구가 바람피는 현장을 발견한 사례가 21일 야후뉴스에 보도됬다.
러시아의 마리나 보이노바는 구글 맵의 러시아 버전인 얀덱스 맵(Yandex Maps)을 사용하던 중 찾고 있던 건물을 자세히 보기 위해 스트리트 뷰를 확대했다. 그리고 황당하게도 그녀의 남자친구인 사샤가 다른 여자에게 팔을 두르고 있는 이미지를 포착했다.
처음에 마리나는 그 이미지가 자신과 사샤가 만나기 이전에 찍힌 이미지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리나와 사샤는 5년을 만났고 이미지 속의 사샤는 작년 여름에 산 옷을 입고 있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현장사진을 증거로 내미는 마리나에게 사샤는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빌었지만 마리나는 그 자리에서 남자친구와 이별했다.
마리나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것이 구글 맵 탓이라고는 할 수 없다"며 이미 새로운 데이트 상대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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