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찰, 앤드루 전 왕자 위협 혐의로 남성 체포
반려견과 산책 중이던 앤드루에게 접근해 위협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영국 경찰이 앤드루 전 왕자(앤드루 마운트배튼윈저)의 거주지 인근에서 그를 위협한 혐의로 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7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퍽주 울퍼턴 마을에서 한 남성이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공공질서 위반과 흉기 소지 혐의로 그를 체포했다.
텔레그래프는 익명의 소식을 인용해, 복면을 쓴 남성이 찰스 국왕의 동생인 앤드루에게 접근해 고함을 질렀다고 전했다. 당시 앤드루는 반려견과 산책 중이었으며, 곧바로 경호원과 함께 차량으로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앤드루는 지난해 찰스 국왕에 의해 왕실 작위와 칭호를 박탈당했으며, 올해 2월에는 고(故) 미국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정부 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그는 엡스타인과 관련된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그와의 친분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