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이란, 호르무즈 해협 열어라"…걸프국 공격 중단도 촉구
"이란 핵·미사일 등 우려 해결할 새 정치·안보 체제 필요"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에게 레바논과 이라크 등 중동 국가들에 대한 직접적·간접적 공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X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며 "프랑스는 자국의 이익과 지역 파트너, 항행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엄격히 방어적 틀 안에서 행동하고 있으며, 프랑스가 공격 대상이 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어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는 가능한 한 빨리 복원돼야 한다"고 썼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속적인 안정을 위해서는 이란의 핵 야욕,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지역 활동에 대한 우려를 해결할 새로운 정치·안보 체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로운 정치·안보 체제만이 모든 이들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며 "이 체제는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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