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장례식에 경찰 추산 14만명 운집…광장과 인근 거리에 가득
성 베드로 광장 최대 수용인원 4만 명 거의 다 차
인근 거리에도 추모객 10만명 모여 있어
-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6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이 엄수되는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14만 명의 인파가 운집한 것으로 추산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경찰은 약 14만 명이 성 베드로 광장과 주변 거리에 모여 있으며 주요 인사들이 착석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장례식 시작 한 시간 전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인원이 최다 수용 인원(4만 명)에 거의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로마에서 바티칸으로 이어지는 거리인 비아 델라 콘칠리아치오네와 주변 거리에도 이미 10만명이 모여 있다.
한편 교황은 재위 시절 여러 특권을 거부한 만큼 자신의 장례식도 단순하게 치르도록 했다. 그가 복잡한 장례 의식을 개정하면서 여러 절차가 간소화됐다.
2005년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이 거의 3시간 동안 지속된 반면, 토요일의 의식은 9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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