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태 드러낸 말머리 성운, 정말 말머리 같네[포토 in 월드]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유럽 우주국(ESA)이 유클리드 우주 망원경으로 촬영한 성운 사진을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ESA는 이날 유클리드 우주 망원경으로 먼 은하의 별들을 찍은 사진 5장을 공개했다. ESA가 우주 사진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된 사진 중 하나는 말머리 성운으로, 지구에서 1375광년 떨어진 성운이다. 이 성운은 영낙없은 말 머리 모양이며, 탄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별들과 함께 적갈색 가스와 먼지로 보랏빛을 띤다.
ESA는 말머리 성운뿐만 아니라 나선형 은하 '캐드웰5' 등 다른 성운도 공개했다.
유클리드 우주 망원경은 지난 7월 발사됐다. 유클리드는 은하와 성단의 분포를 지도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유클리드 프로젝트의 일원인 마이클 세이퍼트 박사는 "매우 선명한 이미지를 얻는 망원경의 능력이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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