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다 작년 글로벌 車 판매 120만대…사상 최고치
- 배상은 기자
(로이터=뉴스1) 배상은 기자 = 폭스바겐의 자회사인 체코 스코다 자동차(Skoda Auto)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가 전년비 6.6%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새로 출시된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들과 유럽 내 판매 강세가 이를 견인했다.
스코다는 16일(현지시간) 지난해 글로벌 판매가 사상 최고치인 12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코다의 판매는 4년 연속 100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중대형 SUV 카록(KAROQ)과 코디악(Kodiaq)의 판매가 시작된데 힘입었다.
중국 시장 판매가 2.5% 늘어나며 스코다의 최대 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독일과 빠른 경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자국 체코 시장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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