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서 난민 보트 침몰…사신 23구 발견·64명 구조

지중해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난민들.(자료사진) ⓒ AFP=뉴스1
지중해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난민들.(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지중해에서 3일(현지시간) 700명이 탄 난민 보트가 침몰한 이후 23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유럽연합(EU) 지중해 해군은 구조작전을 전개해 6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작전은 리비아와 유럽 남쪽 국경 사이 지중해 중부에서 실시됐다.

리비아를 통해 이탈리아로 향하는 난민은 일주일에 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도 수천명의 난민이 목숨을 건 지중해 횡단 보트에 몸을 실으면서 불법 이민자 유입으로 경제·사회적 부담을 느낀 이탈리아는 지난 7월 리비아 해역에 해군 함정을 파견하고 해안 경비대 인력과 장비 등을 대폭 지원하기로 했다.

jj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