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 코스피 1.38%↓ 4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실패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국제유가 급등으로 중국을 제외하고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하락함에 따라 코스피도 1% 이상 급락, 4일 연속 신고가 경신에 실패했다.
30일 한국증시에서 코스피는 1.38% 하락한 6598.8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마감했다. 전일까지 코스피는 3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다른 아시아증시도 중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호주의 ASX는 0.33% 하락, 마감했고, 마감 직전인 일본의 닛케이는 1.27%, 홍콩의 항셍지수는 1.10%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15% 상승하고 있다. 중국은 에너지 다변화에 성공, 국제유가 급등에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미국의 지수 선물도 다우가 0.71% 하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아시아 거래에서 브렌트유 선물이 5% 이상 급등, 배럴당 123.96달러까지 치솟는 등 급등하고 있다. 이는 미-이란 전쟁 이후 최고치다.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선휴전 후핵협상' 제안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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