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일제 하락에도 코스피는 1% 상승, 3일 연속 신고가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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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군이 아시아 해역에서 이란 유조선 3척을 나포했다는 소식으로 코스피를 제외하고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23일 아시아 증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 기간을 연장하자 한국의 코스피와 일본의 닛케이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대부분 상승 출발했었다.

그러나 오후 들어 미국이 아시아 해역에서 이란의 유조선 3척을 나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반전했다.

CNBC는 이날 미군이 아시아 해역에서 이란 국적 유조선 최소 3척을 나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란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두 척의 컨테이너선을 나포한 데 따른 보복으로 보인다.

이같은 소식으로 미증시의 지수 선물이 다우가 0.74% 하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하자 아증시도 코스피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 반전했다.

이날 코스피는 0.90% 상승한 6475.8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3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비해 다른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호주의 ASX는 0.57% 하락, 마감했으며, 마감 직전인 일본의 닛케이는 0.69%, 홍콩의 항셍은 0.85%,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41% 각각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