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선박 나포에도 닛케이 0.72%-코스피 0.41% 상승 출발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41% 오른 6213.92로 장을 시작했다. 2026.4.20 ⓒ 뉴스1 구윤성 기자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41% 오른 6213.92로 장을 시작했다. 2026.4.20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이 개전 이후 처음으로 이란 선박을 나포하는 등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음에도 한국과 일본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2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0.72%, 한국의 코스피는 0.4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호주의 ASX는 0.36% 하락하고 있다.

이날 중동 긴장 재고조로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8% 이상 폭등해 배럴당 90.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8% 이상 급등한 배럴당 88.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비해 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96%, S&P500 선물은 0.73%, 나스닥 선물은 0.70% 각각 하락하고 있다. 선물이 1% 가까이 하락하는 것은 낙폭이 큰 편이다.

중동 긴장 재고조로 국제 금융시장이 출렁인 것. 그러나 한국와 일본 증시는 중동사태를 예의주시하며 일단 상승 출발하고 있다.

한편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