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협상 시한 연장에도 아증시 일제↓ 코스피 3% 급락

미국·이란의 휴전 기대감이 낮아지며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 뉴스1 최지환 기자
미국·이란의 휴전 기대감이 낮아지며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 시한을 연장했음에도 전일 미국 증시 급락으로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 출발하고 있다. 특히 코스피가 3% 정도 급락,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터보 권트' 충격으로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하자 3% 정도 급락, 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터보 퀀트는 구글이 개발한 것으로 메모리를 기존의 6분의 1만 쓰고도 인공지능(AI) 추론 속도를 8배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3.39%, SK하이닉스가 4.72% 각각 급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일본의 닛케이는 0.87%, 호주의 ASX는 0.26% 하락에 그치고 있다.

이날 트럼프는 이란과 협상 시한을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 미증시의 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으나 아증시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중동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증시는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 마감했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