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주가 폭락하자 엔터주 일제 급락 JYP 7%-SM 9%(종합)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방탄소년단(BTS) 컴백 쇼에 관객이 예상보다 덜 몰리자 BTS 소속사 하이브의 주가가 16% 정도 폭락하자 다른 엔터주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23일 오후 2시 50분 현재 하이브의 주가는 15.84% 폭락한 28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브가 폭락하자 JYP엔터는 7.10%, SM은 9.16%, 와이지엔터는 10.54% 각각 급락하고 있다.
하이브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 것은 지난 21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BTS 컴백 쇼가 당초 예상보다 ‘아미’를 끌어모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당초 하이브는 약 26만 명의 아미가 몰릴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러나 약 1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엄격한 군중 통제 조치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당국은 수년 전 이태원 사건 같은 참사를 막기 위해 강력한 군중 통제 조치를 실시했었다.
그러나 새 앨범에 관한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앨범은 발매 직후 빠르게 스포티파이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여러 곡이 스포티파이와 아이튠즈 등 순위에서 1위에 등극했으며, 발매 첫날에만 앨범 400만 장이 판매됐다.
이제 BTS는 세계 각국 82개 공연장에서 실시되는 사상 최대 규모의 투어를 실시하며, 82개 공연장 모두 이미 매진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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