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다변화 성공한 중국, 올 들어 수출 22% 폭증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관세 폭탄으로 수출 다변화에 성공한 중국 수출이 올들어 22% 가까이 폭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지난해 무역 흑자가 1조달러를 돌파한 중국이 수출 성장세에 힘입어 올 들어서도 지난 2달 동안 수출이 21.8% 폭증한 것.
이는 블룸버그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추정한 7.2%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이로써 중국은 2달간 무역 흑자가 2136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해당 기간 사상 최고치다.
지난해 중국은 미국과 무역전쟁에도 모두 1조2000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 사상 최대 무역 흑자를 달성했었다.
이는 트럼프 관세 폭탄으로 중국이 수출 다변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특히 아프리카 수출이 크게 늘었다.
한편 중국은 장기간 설 연휴를 즐기기 때문에 무역 지표를 1월과 2월 합산해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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