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9.63% 폭등, 역대 두 번째 상승률"-블룸버그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고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한국 코스피가 10% 가까이 폭등, 역대 두 번째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5일 한국증시에서 코스피는 9.63% 폭등한 5583.9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두 번째 상승률이다. 코스피의 역대 최고 일일 상승률은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 10월 30일에 기록한 11.95%였다.
이날 코스피가 폭등한 것은 전일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대거 유입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코스피는 12.06% 폭락, 일일 최대 하락률 기록을 경신했었다.
이는 9.11 테러 때(12.02%)보다 더 하락한 것이다.
그러나 이날은 국제유가가 진정되면서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하면서 코스피는 폭등했다.
코스피의 상승률은 다른 아시아 시장을 압도했다. 닛케이는 1.90%, 홍콩 항셍지수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 미만 상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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