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북부 해안서 규모 7.1 강진…·피해 보고·쓰나미 경보 없어
본진 이후 수차례 여진…북부 주민들 강한 흔들림 느껴
- 이지예 객원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북부 탈라우드 제도 해안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현지 기상 당국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해당 지역의 깊이 17km 지점에서 이 같은 규모의 강진이 일었다고 보고했다.
BMKG는 본진 이후 수차례 여진이 발생했지만 쓰나미(지진 해일)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피해 보고는 없었지만 인도네시아 북부 주민 일부는 강한 흔들림을 느꼈다고 증언했다.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GFZ)는 이번 지진의 규모가 6.8, 진원은 지하 77km라고 분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6.5의 지진이 깊이 51.6km 지점에서 일었다고 보고했다.
인도네시아는 지각판 여러 개가 만나는 '태평양 불의 고리'에 위치해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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