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인간 대체 '코앞에'…동남아 최대 은행 DBS, 4000명 감축
"AI로 인해 향후 3년간 계약/임시직 재계약 안할 것"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동남아시아 최대 은행인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이 인공지능(AI)이 일을 대체할 수 있어 향후 3년간 4000명의 일자리를 감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5일 AFP통신에 따르면 DBS 대변인은 "향후 3년 동안 19개 시장(지역)에서 특정 프로젝트를 하는 약 4000명의 임시/계약 직원과 재계약할 필요성이 AI 덕분에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따라서 이러한 임시 및 계약직의 계약이 향후 몇 년 동안 완료됨에 따라 인력 감소가 자연스럽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DBS 대변인은 정규직 직원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의 은행은 향후 3~5년 동안 AI로 인해 최대 20만개의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국제 통화 기금(IMF)은 AI가 전 세계 일자리의 약 40%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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