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美합의 이행 위해 107억$ 융자안·새 이사진 지명
- 권영미 기자
(로이터=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으로부터 거액의 벌금 등을 부과받은 중국 ZTE(중흥통신)가 107억달러 규모 융자안과 8명의 새 이사진 명단을 13일(현지시간) 늦게 내놓았다.
지난 7일 미 상무부는 윌버 로스 상무장관 명의의 성명에서 ZTE와 미국 기업 간의 거래를 7년간 금지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ZTE와 미국간의 합의에 따르면 ZTE는 이사회 이사들을 30일 내로 교체해야 하고, 상무급 이상의 ZTE 경영진과 제재 위반 실행에 관련된 직원들도 해직해야 한다. 또 10억달러 벌금, 결제대금계좌(에스크로) 예치금 4억달러를 내야 한다.
이날 ZTE가 발표한 이사들은 오는 29일에 투표로 확정된다. 또 ZTE는 46억9000만달러는 중국은행, 60억달러는 중국 국가개발은행로부터 빌리는 총 107억달러 융자안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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