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황금연휴
대체휴일 포함 5일부터 연월차까지 9일 가능
여행박사 설 연휴 상품 기획전 오픈, 국내·동남아·일본·유럽 등
- 김지수 기자
(서울=뉴스1트래블) 김지수 기자 = 여행박사가 설 연휴를 맞아 연휴 상품 기획전을 선보인다.
올 설 명절은 대체 휴일 포함 5일부터 연월차까지 더하면 9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이 기간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어디로 갈 것인지 알아보자.
가까운 국내부터 일본, 홍콩, 유럽, 동남아 등 설 명절 떠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소개한다.
국내 여행 계획 중이라면, 2016년 설 연휴엔 환상의 섬 제주에서 보내는 3일 추천한다.
힐링여행지로 손꼽히는 제주는 새해 해돋이 여행은 물론 여유로운 휴식을 바라는 가족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자연경관을 보기만 해도 일상생활에서 받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
제주는 자유롭게 둘러보기 좋아 왕복 항공권은 물론, 숙소와 항공이 포함된 에어텔, 여기에 렌터카까지 몽땅 포함해 판매되는 에어텔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개인별 맞춤 상품을 선택하기도 좋다.
여행박사에서는 2월 6일 출발하는 제주 에어텔 상품을 4인 동행 시 1인 41만5200원에 판매한다.
가까운 일본으로 떠나는 온천여행도 좋다. 긴 연휴, 뜨끈한 온천욕으로 남은 피로 풀어내며 새로운 시작의 다짐을 다지는 건 어떨까.
연평균 기온 16도인 규슈는 한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드물어 추위가 겁나는 이들에게 부담 없는 겨울 여행지다.
그 중 겨울철인 11월 이후부터 3월까지는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따뜻한 온천을 즐기기에 제격.
규슈 곳곳에는 유명 온천 지역이 널려있고 온천이 함께 있는 숙소 역시 많아 온천을 원 없이 즐기기에 좋다.
여행박사의 규슈 2박 3일 풀 패키지 실속상품은 79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2월 5일 단 하루 출발이다.
5일로는 부족하다. 연휴 기간 이용해 조금 더 긴 여행 떠나고 싶다면 유럽 여행 추천한다. 연휴 기간 5일에 연차 조금 더 붙여 쓰면, 그동안 먼 거리와 시간 부족으로 망설였던 유럽여행도 충분히 가능하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 추천한다. 스페인은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날씨로 사계절 여행하기 좋고 볼거리와 먹거리 또한 풍족해 유럽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이미 인기 여행지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짧은 기간 유럽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늘며 효율적인 여행상품 또한 다양해졌으니 충분히 따져보고 선택하자. 여행박사는 스페인과 남프랑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11박 12일 패키지 상품을 1백99만 원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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