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퍼시픽, '2021년 출발‘ 마닐라행 항공권 특가로 선보여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필리핀 국적사인 세부퍼시픽항공이 오는 11일까지 2021년에 출발하는 '인천~마닐라' 노선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9.9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이번 특가 행사는 세부퍼시픽의 공식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한다. 판매 항공권의 출발 일정은 2021년 5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이며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 요금 기준 최저 5만8000원부터 시작한다.
아울러 세부퍼시픽은 최근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하며 편리하게 항공 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연한 여행 정책을 도입했다.
기존 항공권 예약을 위해 지불했던 총금액을 현금으로 환불 받지 않고 온라인 상에 저장해 둘 수 있는 가상 지갑인 트래블펀드의 유효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다. 이 트래블펀드는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세부퍼시픽은 필리핀 정부의 강화된 지역 사회 격리조치(ECQ)를 비롯해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에 따라 지난 3개월간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 이후 점차 필리핀 국내 및 국제선 운항 재개를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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