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대한항공, 인천~애틀랜타 노선 추가 및 공동운항 확대
델타항공, 2017년 6월부터 애틀랜타 직항편 운항
- 윤슬빈 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델타항공이 2017년 6월 4일부터 인천~애틀랜타 직항노선을 신규취항한다. 매일 운항하는 이 신규노선에는 291석을 갖춘 보잉 777-200LR 기종이 투입되며 대한항공과 공동운항될 예정이다.
델타항공의 애틀란타행 노선은 기존의 매일 운항하고 있는 기존의 인천~디트로이트 및 인천~시애틀 직항노선을 보완하는 서비스로, 한국에서는 미주 142개 지역과 미국에서는 아시아 33개 지역으로의 편리한 왕복 연결편을 제공한다.
스티브 시어 델타항공의 글로벌 세일즈 전무 겸 국제선 사장은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은 20년 이상 이어온 태평양 횡단노선에서의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며 “인천국제공항은 아시아 최고의 관문으로 꼽히며,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의 항공편 서비스로 아시아 승객들은 전보다 훨씬 다양한 지역으로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은 “이번 협력 확대로 아시아와 미국을 오가는 여행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애틀랜타 신규 취항에 더불어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은 양사의 공동운항 협력 관계를 확대해 아시아 및 미주 지역의 다양한 목적지로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델타항공은 타이완, 일본,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대한항공의 32개 목적지로 공동운항 규모를 확대해 북미에서 더 많은 아시아 도시로 편리한 왕복 연결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 발 샌프란시스코 및 휴스턴 행 대한항공 항공편에도 공동운항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애틀랜타와 로스앤젤레스, 뉴욕 출발 미국과 캐나다 지역 115개 목적지 직항편에 공동운항 참여 예정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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