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우 문체부 2차관, 호텔 방역 현장 점검…업계 지원 약속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9일 방문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9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를 방문, 사적모임 인원 축소 등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관련해 현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1.12.9/뉴스1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 추가 후속 조치에 따라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호텔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9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를 방문했다.

오 차관은 호텔 내 식당 등의 '방역패스' 적용, 사적 모임 인원 제한(수도권 6인)에 따른 시설 이용 제한 등을 중심으로 호텔의 방역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오 차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호텔업계와 현장 관계자들은 숙박할인권 지원 사업 연장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호텔업을 회복하고 관광업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지원책을 요청했다.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업계가 어렵지만, 정부의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정부는 업계 회복을 위해 다각적으로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업계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강조했다.

이에 오 차관은 "연말연시에는 호텔 등 숙박시설의 이용자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정부가 이번 달을 '특별방역점검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호텔업 등 관광업계의 회복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