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탄생할 워커힐, 2017 대대적인 프로모션 실시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워커힐 호텔이 2017년 1월 1일부터 자체 브랜드 ‘워커힐(WALKERHILL)’로 운영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대대적인 ‘뉴브랜딩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스토랑에선 1월 한 달간 특별 구성한 메뉴를 5만4000원 가격에 선보이는 ‘웰컴 투 뉴 워커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해당 레스토랑은 △한식당 ‘온달’ △중식당 ‘금룡’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 △그릴 레스토랑 ‘클락식스틴’ △숯불갈비 전문점 ‘명월관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 등이다. 중식당 금룡 ‘추억의 옛날 짜장면’을 1인 5400원에, 명월관 ‘통큰 양념갈비’를 1인(300g) 3만원에 선보이는 등 과거 인기 있었던 메뉴를 재구성하는 ‘백 투 워커힐’도 진행한다.

객실 프로모션은 2월 28일까지 객실 1박과 조식, 워커힐의 슬로건(slogan) ‘Awakening Senses’를 테마로 한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패키지 ‘Brand New Day by Walkerhill’을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월 중 객실 및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스크래치 유어 럭키!’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멤버십 ‘워커힐 리워즈(Walkerhill Rewards)’의 다양한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후 첫 이용 실적 발생 시 5000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또 12월 31일까지는 기존 SPG Gold 등급 이상의 고객이 워커힐 리워즈 멤버십으로 전환할 경우 SPG에 상응하는 등급을 1년 간 부여한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과의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워커힐의 새로운 홈페이지도 1월 1일부로 개편될 예정이다. 다이렉트 부킹이 가능하게 되며, 식음료 및 이벤트 프로모션 예약도 일부 가능해진다. 또한 홈페이지 내 스토어에서 수펙스 김치뿐 아니라 워커힐만의 시그니처 상품도 판매를 시작한다. 이 외에도 각 레스토랑마다 오시는 길을 설명해 놓았으며, 새롭게 바뀐 호텔 이미지들도 감상할 수 있다. 1층 고메샵 ‘더델리’에서는 새롭게 변화할 워커힐을 기념해 제작한 캐릭터 인형 ‘워커힐 패밀리-아람이, 차람이, 가람이’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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