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찬 전 흥국생명 감독, 정관장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

2023년 흥국생명 떠난 뒤 3년 만 복귀

29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2.12.29 ⓒ 뉴스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권순찬 전 흥국생명 감독이 부임했다.

6일 배구계에 따르면 정관장은 새롭게 팀을 이끌 감독으로 권순찬 감독을 선임했다.

정관장은 지난 8월 고희진 전 감독과 결별을 발표했다. 고 전 감독은 지난 1월 올스타 휴식기 중 열린 선수단 회식에서 A 코치가 선수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게 된 권순찬 신임 감독은 남자부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에서 코치로 지도자 경험을 쌓은 뒤 2017년 KB손해보험 감독을 맡았다.

이후 2022년 여자부 흥국생명 사령탑에 부임하며 여자 프로배구에서도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흥국생명과 결별한 뒤 현장을 떠나 있던 권 감독은 이번 정관장 사령탑 선임으로 다시 V리그 코트에 돌아오게 됐다.

정관장은 권 감독 체제에서 새 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