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리베로 한수진과 FA 계약…3년 2억5천 계약
"안주하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우승팀 GS칼텍스가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주전 리베로 한수진(27)과 동행을 이어간다.
GS칼텍스는 21일 "한수진과 계약 기간 3년, 연간 보수 총액 2억5000만원(연봉 1억5000만원, 옵션 1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7-18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한 한수진은 FA 자격을 얻고 복수의 팀에서 관심을 받았지만 잔류를 선택했다.
한수진은 2025-26시즌에 주전 리베로로 경기 내내 코트 뒤에서 동료들을 독려하며 수비 라인을 진두지휘하는 리더십으로 팀 조직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한수진은 포스트시즌 전승 우승 과정에서 눈부신 '그물망 수비'를 선보였다.
한수진은 "팬들이 끝까지 응원해 주신 덕분에 다사다난한 과정을 거쳐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우승하는 과정에서 목표가 뚜렷하고 모두가 같은 마음이라면 극한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우승으로 화려하게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안주하지 않고 동료들이 더 잘할 수 있도록 팀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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