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KB손보 아시아쿼터 야쿱, 개인사로 출국…"복귀 기다린다"
상황 따라 교체 가능성도…"여러 가능성 물색"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 아시아쿼터 외국인선수 모하메드 야쿱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야쿱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KB손보 관계자는 "야쿱이 집안에 일이 발생했다며 양해를 구하고 지난 9일 바레인으로 떠났다"면서 "구체적인 이유는 구단에도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KB손보는 일단 야쿱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다만 공백이 길어질 것을 대비해 대체 외국인 선수도 물색하고 있다.
야쿱은 2024-25시즌 KB손보에 합류해 맹활약, 팀의 봄배구를 이끌며 재계약했다.
올 시즌엔 나경복, 임성진 등 국내 선수들과의 포지션 중복으로 지난 시즌처럼 붙박이 주전은 아니지만 로테이션으로 경기에 나서며 제 몫을 해왔다.
KB손보는 현재 12승10패(승점 37)로 3위에 올라있다.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이 물러난 이후에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봄배구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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