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마테이·기업은행 아베크롬비, V리그 3라운드 남녀 MVP

마테이 19표·아베크롬비 13표…나란히 첫 수상

우리카드 마테이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고 있다. 2023.1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배구 우리카드 마테이(등록명 마테이 콕)와 IBK기업은행의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가 도드람 2023-24 V리그 3라운드 남녀 MVP로 선정됐다. 두 선수 모두 이번이 첫 MVP 수상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3라운드 남녀 MVP 선정 결과 마테이와 아베크롬비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마테이는 31표 중 19표를 획득해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5표) 등을 제쳤다.

마테이는 3라운드 동안 188득점으로 득점 1위, 공격 성공률 56.7%로 공격 종합 3위, 세트당 평균 0.5개의 서브로 서브 3위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 우리카드의 3라운드 5승과 전체 팀 순위 1위를 견인했다.

여자부에서는 아베크롬비가 13표를 받아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8표)와 김연경(흥국생명·1표) 등을 따돌렸다.

아베크롬비는 3라운드 동안 178득점을 올리며 득점 1위, 공격 성공률 45.01%로 공격 종합 3위, 세트당 평균 0.36개의 서브로 서브 2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으로 IBK기업은행의 3라운드 5승을 이끌었다.

3라운드 MVP 남자부 시상은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의 경기에서, 여자부는 같은 날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각각 실시된다.

IBK기업은행 아베크롬비가 2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2023-2024 도드람 V리그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의 경기에서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2023.11.2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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