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터키마저 꺾은 여자배구, 세계랭킹 '14위→13위→11위' 상승
일본은 5단계 떨어진 10위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준결승에 오른 한국 여자배구의 세계랭킹이 또 한 번 올랐다. 8강 직전까지 13위이던 순위가 11위까지 올랐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4일 오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8강 터키(4위)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7-25 25-17 28-26 18-25 15-13)로 이겼다.
한국은 역대 상대전적에서 2승7패로 뒤지던 터키를 맞아 '원팀'으로 똘똘 뭉쳐 기적의 승리를 일궜다.
경기 후 국제배구연맹(FIVB)은 이날 결과를 반영한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13위에서 두 단계 상승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터키는 4위를 유지했다.
도쿄 올림픽 시작하는 시점에서 한국의 순위는 14위였다. 그러나 조별예선에서 6위 도미니카공화국과 5위 일본을 연달아 격파하며 13위로 올랐고, 터키마저 꺾으며 11위까지 상승했다.
반면 한국에게 패한 도미니카 공화국은 7위로 떨어졌고, 일본은 10위까지 추락했다. 홈팀의 이점을 안고 선전이 예상되던 일본은 조별예선 1승4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일찌감치 짐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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