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VNL 세계 2위 미국에 완패…5전 전패
- 맹선호 기자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남자 배구대표팀(FIVB 랭킹 22위)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5전 전패를 당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에서 열린 미국(세계 2위)과의 2018 FIVB VNL 5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3(23-25 21-25 11-25)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한국은 5전 전패(승점 0)를 당하면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5경기 모두 0-3 셧아웃 패배다. 미국은 5전 전승(승점 13)으로 2위를 마크했다.
이날 한국 팀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곽승석이 7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문성민이 5점으로 뒤를 이었다.
첫 세트에서 한국은 시종일관 접전을 펼치며 22-22까지 맞섰다. 하지만 막판 공격 범실이 이어지면서 23-25로 패했다.
아쉽게 1세트를 내준 한국은 2세트에서도 선전을 이어갔다. 미국의 실책이 나오는 틈을 타 17-19까지 쫓는 등 근소한 점수차를 유지했다. 하지만 막판 미국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21-25로 2세트를 내줬다.
마지막 3세트에서 한국은 미국의 높이를 감당하지 못하며 8-16 더블스코어로 밀렸다. 결국 11-25로 크게 밀리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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