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입단한 카가와 신지 "역사에 이름 남기고 싶어"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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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맨체스트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4년 계약을 맺은 일본의 카가와 신지(23·사진)가 23일 일본에 귀국해 "역사에 이름을 새기는 결과를 남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카가와 신지는 "재미있는 도전을 시작하는 동시에 힘든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고 느낀다"며 맨유 입단 소감을 말했다.

22일(현지시간) 맨유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3살의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다. 영국 워크 퍼밋도 받았고 2012년 7월부터 4년 계약을 맺었다"라며 카가와 신지의 공식 입단 소식을 전했다.

맨유 공식홈페이지는 카가와 신지가 계약서에 서명하는 것부터 올드트라포드 홈구장에서 포토타임을 갖는 장면까지 동영상으로 전했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카가와 신지는 좋은 기술과 시야, 골 감각을 갖췄다"라며 "힘이 넘치는 젊은 미드필더가 맨유에 와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일본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인 카가와 신지는 FC미야기 바르셀로나와 세레소 오사카, 보르시아 도르트문트 등을 거쳐 이번에 맨유에 입단했다.

그는 A매치에 33회 출전해 11골을 기록했다.

song6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