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전남 3-0 완파…K리그2 2위로 도약
상위권 경쟁 중인 서울이랜드는 대구 2-1 제압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수원FC가 전남 드래곤즈를 완파하고 K리그2(2부리그) 2위에 올랐다.
수원FC는 1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7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던 수원FC는 3경기 만에 승리, 13승 9무 3패(승점 48·50득점)가 되면서 서울이랜드(승점 48·45득점)에 다득점에서 앞서며 2위에 올랐다.
전남은 4승 9무 12패(승점 21)로 16위에 머물렀다.
수원FC는 전반 12분에 나온 김도윤의 선제 득점으로 일찌감치 앞섰다.
앞선 상황에서도 공세를 높여간 수원FC는 후반 10분 구본철의 도움을 받은 최기윤의 득점으로 2골 차로 달아났다. 9분 뒤 구본철은 전남 진영에서 공을 차단한 뒤 득점,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이랜드는 대구FC와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서울이랜드는 전반 28분 조준현의 골로 앞섰지만 전반 41분 데커스에게 헤더 골을 내주면서 동점이 됐다.
반격에 나선 서울이랜드는 후반 5분 박재용의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박재용은 백지웅의 패스를 받아 맞이한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다시 앞서나가는 골을 터뜨렸다.
김포FC는 안방으로 부산 아이파크를 불러 전반 39분에 나온 이시헌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김포는 8승 11무 6패(승점 35)로 7위를 마크했다.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 6위 부산(승점 41)과 승점 차도 6으로 좁혔다.
충남아산FC는 천안시티FC와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9승 7무 9패(승점 34)를 기록한 아산은 8위를 마크했다.
13경기 연속 무승(5무 8패)에 그친 천안은 4승 11무 11패(승점 23)로 14위에 머물렀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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