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경쟁에 갈 길 바쁜 서울이랜드. 파주와 1-1 무승부

전남은 화성 꺾고 2연패 탈출

서울이랜드FC 선수단이 23일 파주 프런티어와 홈 경기에서 비긴 뒤 아쉬워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2 선두 경쟁 중인 서울이랜드FC가 안방에서 파주 프런티어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는 데 실패했다.

서울이랜드는 23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에서 파주와 1-1로 비겼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 행진을 이어가며 12승 5무 5패(승점 41)로 2위를 마크했다. 하지만 선두 수원 삼성(승점 33)과 승점 차가 3으로 벌어졌다.

파주는 7승 4무 11패(승점 25)로 11위에 자리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파주가 후반 시작 28초 만에 나온 이제호의 선제골로 앞섰다.

반격에 나선 서울이랜드는 후반 13분 박재용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서울이랜드는 후반에 교체로 투입된 김현, 이주혁, 가브리엘 등을 앞세워 역전까지 노렸지만 파주 류원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다.

류원우는 이날 서울이랜드 유효 슈팅 15개 중 14개를 막아내면서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화성FC와 경기에서 전반 35분에 터진 박태용의 선제골로 1-0으로 웃었다.

2연패에서 벗어난 전남은 3승 7무 11패(승점 16)로 16위를 마크했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은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2무 1패로 부진하며 10승 6무 6패(승점 36)로 6위에 머물렀다.

충남아산FC는 홈에서 용인FC를 2-1로 제압하며 8승 7무 7패(승점 31)로 7위에 올랐다. 용인은 4승 10무 7패(승점 22)로 13위에 그쳤다.

충북청주FC와 경남FC는 1-1로 비겼다.

dyk0609@news1.kr